콩나물 콩을 구하지 못해서 걱정이다.
햇콩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기에는 너무나 긴 시간이 남아있다.
중국 이우로 연길로 북경으로 연락을 해도
예전처럼 콩나물 콩을 보내준다는 것이 쉽지않다. 곡류전쟁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두부 콩은 기계로 탈곡을 하기 때문에
카자흐스탄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콩나물 콩은 수확을 직접 손으로 해야만 하기에
일손이 많은 콩나물 콩을 사람들이 잘 심지를 않는다.
금년에는
콩나물 콩을 심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