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과 눈짓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1 (수) 10:36 조회 : 1292
 
 
특별하게 무엇인가를 결정하려고 작정한지 3일째 되는 아침.
하고싶은 일? 그리고 해야만 할일?
다시 이 물음앞에 서본다.
 
탈북민 전도사님이 전화로 손짓한다. 탈북민 축구팀을 도와 달라고...
최근에 만난 장애인 친구가 '나도 선교사 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한 북한선수가 우리들을 도와달라고 침묵으로 눈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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