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8-20 (화) 20:39 조회 : 1089
 
 
연이어 빗님이 오고 있다.
비는 묵묵히 비의 일을 하고 있을 뿐
어제는 속초에서 전주로
오늘은 전주에서 거창으로
내일은 거창에서 서울로
쉼을 통해 회복이 되었으니
이제는 일을 해야겠다.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가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눅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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