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의 삶을 산다는 것은
전신마취를 한 상태이지 않겠는가?
1시간 20분이라는 짧다고 하면 짧은 전신마취를
나는 처음으로 해 보았다.
전신마취 이후에 울산 굿모닝병원은
나에게 만큼은 병원이 아니라 <굿모닝수련원>이 되어 주었다.
수술후에 가스가 나오지 않아서 사흘 후에서야 밥을 먹게 되었으니
병원에서의 일거수 일투족이 나에게는 수련이었다.
병원에 있어보니까 모든 것이 깨어나기 수준이었다.
삶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 퇴원하면 이렇게 살면 되겠지,,, 살아가기를 직접 몸으로 배우게 되었던 소중한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할 뿐이다.
무엇보다 홀로 가만히 있어보는 시간들이 나에게 필요했던 것을 주님이 아시고
이렇게 급성 맹장염으로 환자복을 입게 하신 주님의 사랑에 아침마다 감사의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세상은 역시 상대세계이기에
병원에서 만난 각양 각색의 환자들을 통해 또한 나의 건강함에 다시한번 빚진 마음을 고백해 본다.
아울러 같은 병실에 누워있었던 네명의 환자들과의 짧은 일주일의 삶은
초대교회와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모든 물건들을 서로 통용하고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3~47)
야곱이 브니엘에서 씨름을 하다가 이스라엘이라고 부름을 받았던 것처럼
굿모닝병원에서 아니, 굿모닝수련원에서 나도 브니엘의 아침을 기다리고 있다.
전신마취는 또다른 나의 선생님이 되어 주었으니까
크리스챤의 삶을 산다는 것은
전신마취를 한 상태이지 않겠는가?
1시간 20분이라는 짧다고 하면 짧은 전신마취를
나는 처음으로 해 보았다.
전신마취 이후에 울산 굿모닝병원은
나에게 만큼은 병원이 아니라 <굿모닝수련원>이 되어 주었다.
수술후에 가스가 나오지 않아서 사흘 후에서야 밥을 먹게 되었으니
병원에서의 일거수 일투족이 나에게는 수련이었다.
병원에 있어보니까 모든 것이 깨어나기 수준이었다.
삶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고 알아차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 퇴원하면 이렇게 살면 되겠지,,, 살아가기를 직접 몸으로 배우게 되었던 소중한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할 뿐이다.
무엇보다 홀로 가만히 있어보는 시간들이 나에게 필요했던 것을 주님이 아시고
이렇게 급성 맹장염으로 환자복을 입게 하신 주님의 사랑에 아침마다 감사의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세상은 역시 상대세계이기에
병원에서 만난 각양 각색의 환자들을 통해 또한 나의 건강함에 다시한번 빚진 마음을 고백해 본다.
아울러 같은 병실에 누워있었던 네명의 환자들과의 짧은 일주일의 삶은
초대교회와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모든 물건들을 서로 통용하고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3~47)
야곱이 브니엘에서 씨름을 하다가 이스라엘이라고 부름을 받았던 것처럼
굿모닝병원에서 아니, 굿모닝수련원에서 나도 브니엘의 아침을 기다리고 있다.
전신마취는 또다른 나의 선생님이 되어 주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