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만 인천공항을 3번이나 다녀갔다.
8월 29일(월)은 카자흐스탄 유소년 축구팀들이 출국
9월 1일(목)은 카자흐스탄 농아인센타 식구들이 출국
9월 2일(금)은 미국집회를 위해 홀로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몇주전에 겹쳐진 다양한 사역으로 인해
특별히 미국집회를 위해 기도하지 않음이 상당한 부담으로 남아있다.
일본 나리타를 경유 뉴와크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줄곧 사도요한을 묵상했다.
금번 미주집회에 주신 하나님의 코드는 <세움>이다.
개인이 세워지고 /가정이 세워지고
교회가 세워지고 /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집회가 되기를 기도할 뿐
생명의 시작
생명의 성숙
생명의 결과
아무튼 오늘, 9월 2일(금) 12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했는데
뉴와크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당일 오후 4시 30분
미국은 오늘부터 노동절 / 황금연휴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저지 가스펠 휄로우쉽 금요철야 예배로 사람들이 많이도 모였다.
금요집회에 플루트 사역자인 송 솔나무님의 간증과 플루트 연주가 있었다.
허준, 이산, 대장금 등의 주제곡에서 직접 플루트를 연주하셨다는 송 솔나무님의 간증은
사람들의 영혼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토, 일, 월)의 뉴저지 집회에 이어
수, 목(뉴욕집회) 그리고 다음주 산호세 온누리교회 집회에도
사람들의 목마른 영혼에 생명수되시는 예수님만이 촉촉히 적셔지기만을 기도해 본다.
모처럼
집회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에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금번 <세움>의 사역에 특별한 중보기도를 부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