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독립군이라고 생각하는 히스토리(His Story)교회에서
매일 밤에 그것도 끝나는 시간이 없는 집회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되었는지,,,
아니면 새벽에 먹은 햄버거 때문에 그랬는지,,,
목요일 아침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했다.
첫날 저녁집회가 시작되기 한시간 전까지만 해도
화장실에 앉아 있어야만 했다.
<설사와 설교>
금번 집회를 통해 어떤 열매가 맺어질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집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청년들은
의도적으로 결혼하는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 헌신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교회에 붙어 있는 표어들은
예배의 영성 / 창조의 영성 / 기도의 영성 / 영성, 영성, 영성의 단어들 뿐이다.
그래서 집회의 첫시작을 <영성은 삶이다.> 라는 표현으로
삶을 통한 / 삶의 영향력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바라기는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이
설교를 듣고 설사하는 일이 없기를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