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라요(9/13/금)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9-15 (일) 08:34 조회 : 1486
 
 
 
내일은 내일
오늘은 오늘
어제는 어제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LA공항에 도착했다.
지피사무실에서 자동차와 핸드폰을 인수받아 남가주사랑의교회 숙소에 여정을 풀고
은혜한인교회(한기홍목사)의 식사초대를 받았다.
몸은 피곤했지만 성전을 채운 성도들의 열심에 놀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민사회의 금요일 밤. 피곤할텐데... 사람들이 많이도 모였다. 천이삼백명쯤...
이곳에 왜? 왔냐고 물었더니... 금요기도모임에 기도하러 왔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을 시작했다.
 
기도는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는 사는 것이라고
기도는 말씀을 이땅에 이어주는 것이기에
기도는 하늘의 뜻을 성령으로 이땅에 이어주는 삶이라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나를 통해...
 
미국 LA에 오는 비행기 안에서 러시아 선교의 어머니 역활을 감당하고 있는 
은혜한인교회에서의 금요집회를
말씀으로, 동영상으로, 서론 / 본론 / 결론을 준비하며 기내에서 홀로 몇차례 설교를 했었는데...
동영상은 보여주지도 못하고 비행기 안에서 계획해 놓았던 것은 도루목이 되었다.
난 몰라요
주님이 하셨습니다.

하늘맘 13-09-16 22:13
 
긴 시간 비행에 피곤했을텐데 도착한 날 바로 말씀전하면서 부담이 되었겠어요.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드러내는 일이기에
사람이 아닌 성령님이 이끄실것입니다.
첫사랑을 잃지않고 겸손하게..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할 뿐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0744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4910
544  1.5세 2세를 위하여(9/16/월) 활산 2013-09-17 1278
543  절단 활산 2013-09-16 1160
542  드림(9/15/주일) 활산 2013-09-16 1209
541  나를 위한 치유(9/14/토) 활산 2013-09-16 1252
540  난 몰라요(9/13/금) +1 활산 2013-09-15 1487
539  개도 안걸린다는 감기 활산 2013-09-04 1261
538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0744
537  남북체육교류협회 장애인체육위원회 활산 2013-08-21 1467
536  민족통일에스라운동 활산 2013-08-21 1675
535  불을 붙이는 사람 - 코스타에서 활산 2013-08-21 1269
처음  이전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