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살려내는 활산의 이름이 되고 싶은데
몇일째 몸의 연약함으로 죽은 산이 되어 지냈으니 한심한 노릇이다.
마지막까지 하나님이 주신 시험을 통과함으로
하나님학교 졸업식장에서 <참 잘했다>고 칭찬받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새로운 사역에 대한 부르심에 깊은 터널을 통과해야만 했던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예수님의 광야학교 시험문제를 생각해 본다.
시험문제 1>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어가 되게 하라
시험문제 2>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시험문제 3>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천하만국과 그 영광의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첫 사람 아담의 시험장소는 풍요로운 에덴동산이었다면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의 시험장소는 아무것도 없는 광야였다.
나의 나됨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광야의 상황에서 고통속의 축복이 일상의 영성으로
광야의 영성으로 / 변두리 영성으로 / 소록도 영성으로 / 그렇게 남은자가 되고 싶다.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의 시험장소는 아무것도 없는 광야였다.
나의 나됨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광야의 상황에서 고통속의 축복이 일상의 영성으로
광야의 영성으로 / 변두리 영성으로 / 소록도 영성으로 / 그렇게 남은자가 되고 싶다.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