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Ubiqitous>란 라틴어로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라는 뜻이다.
유비쿼터스 기술의 목표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사물과도 서로 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의 과학은 유비쿼터스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나의 종교적 삶이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과학의 세계에 먹히는 것이 아니라
과학의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종교의 힘을 어떻게 준비해야만 하는가?
한숨이 깊어만 간다.
인터넷(internet) 시대에 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로봇수술 / 과학의 힘은 세상을 빠른 속도로 변화시키고 있다.
인터넷 시대의 부의 가치는 정보에 있음을 확연히 들어내고 있다.
시간 / 공간의 제약없이 비밀정보를 얼마나 소유하고 있느냐가 부를 결정할 수도 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인터넷 / 유비쿼터스 시대에
하늘의 비밀 / 하늘의 정보가 나에게 있음이 감사할 뿐이다.
왜냐하면 하늘의 인터넷을 통해 받은 하늘의 정보만이
이땅의 것에 붙잡힘되지 않는 자유의 빛/힘/숨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이러한 하늘정보를 받을 수 있는 하늘인터넷이 있음이 감사하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