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교회에 부임한 전도사님이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전지전능과 무소부재하심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고
하나님은 어디에나 다 계신 분이다.
이 말을 듣던 꼬마아이가
전도사님.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 동네에도 계신가요?
신학적으로만 알고 있던 전도사님은
우리 동네에 있냐고 하는 질문이 생소하게 들렸다.
그래, 하나님은 우리 동네에도 당연히 계시지.
하고 말해 주었다.
그랬더니
또 다른 꼬마아이가 이렇게 질문한다.
전도사님.
하나님은 우리 교회에도 계신가요
하나님은 우리 집에도 계신가요
하나님은 우리 밥상에도 계신가요
하나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