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37702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33105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37703
451  차이 활산 2013-08-21 1152
450  선교사의 책무와 윤리 활산 2013-08-21 1365
449  찾아온 생각들 활산 2013-08-21 1413
448  부활 활산 2013-08-21 1166
447  소나무 활산 2013-08-21 1071
446  3월 21일 활산 2013-08-21 1133
445  더 가까이 / 더 멀리 활산 2013-08-21 1061
444  목숨 + 말숨 + 웃음 활산 2013-08-21 1467
443  건강 활산 2013-08-21 1094
442  병실에 두고온 환자들 활산 2013-08-21 1128
처음  이전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