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의 일부를 혹은 전부를 개(강아지)에게 물려준다고 하는 세상에
나는 살고 있다.
개 호텔이 있고
개 옷이 있고
개 껌이 있는 세상
세상이 개판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개 스스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람에게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분별하는 때가 있다.
3월 21일 1997년
이 날에 우리는 사막의 모레바람이 불던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공항에 도착했다.
이날을 깃점으로
가족들이 함께 선교를 시작했다.
그런데 만15년이 흘러간 오늘 2012년 3월 21일
<사도행전>이라는 새로운 사역을 주셨다.
앞으로 진행될 <사도행전>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