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예배(9/17/화)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3-09-19 (목) 01:01 조회 : 1253
 
 
 
선교관에 사람이 떠나고 사람이 온다.
굿바이를 하고 굿이브닝을 한다.
커피숍에서 손잡고 기도하시던 서화평님의 선한얼굴이 가슴에 남는다.
아내의 죽음 앞에 서본다.
선교사님이 부럽습니다.
졸다가 자다가 목적지에 도착했다.
화장실에서 죽음명상을 해 본다.
남가주 밀알예배.
장애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눈물이 일한다.
눈물이 말한다.
모두가 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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