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본다.
1월 세째주간은 죽으라고 살았다.
한주일에 3곳의 집회를 인도했다.
대상이 다르고 -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 청년
장소가 다르고 - 파주 원주 인천
주제가 다르고 - 열정과 긍휼. 비젼과 소유. 들음과 바라봄
인원이 다르고 - 100명 200명 50명
부흥한국과 소올싱어즈가 함께 할 수 있음도 감사했다.
밖에는 눈이 내렸고
이곳과 저곳을 바쁘게 이동하면서 집회를 인도할 수 있음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밥 먹을 시간도... 화장실을 가야할 시간도... 놓여야만 했던 숨가쁜 일주일
몸의 회복이 늦어져서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아 정리하지만
그래도 그런 시간을 회상할 수 있음에... 나는 지금 행복하다.
일체가 은혜요 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