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지고 오늘은 이기고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4-05-10 (토) 23:55 조회 : 993
 
 
안산 부곡중학교 학생들과 축구시합을 했다.
전반전에 3대 1로 끝이 났는데.
후반전에 4골을 먹어서
결국 4대 3으로 졌다.
 
응원석에서 묵묵히 바라본 부곡중학교 학생들
이곳은 세월호 아픔이 있는 안산이다.
안산다고 안산이라는 표현을 들어본 일이 있다.
이제는 이곳에서 살아야 한다.
 
슬픔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오늘의 승리를 위해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야 한다.
어제는 졌지만 오늘은 이겨야만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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