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보 ~

글쓴이 : 활산 날짜 : 2014-03-20 (목) 00:56 조회 : 1074
 
 
 
결혼한지 만24년이 지났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며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으로
미라씨... 이렇게 부르곤 한다.
 
여보.. 좀 쑥쓰럽지만 앞으로는 여보라고 불러야겠다.
같을 여
보배 보
보배같이 귀중한 사람. 보배보다 더 소중한 사람.
 
여보가 될 때
당신이 되는 것이니까
마땅할 당
몸 신
당신의 몸이 바로 나 입니다.
 
요즘 지쳐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아프다.
아내는 내 안의 해. 라고 하는데...
오늘의 날씨는 약간 흐림
내일은 맑은 날이 되겠지.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33168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37777
593  교회의 통일준비 활산 2014-06-21 1048
592  기름이 빠진다고 활산 2014-06-12 1027
591  카작 선수들이 떠난 후의 큰 숨 활산 2014-05-17 1101
590  샤워장과 중국집 활산 2014-05-11 1030
589  어제는 지고 오늘은 이기고 활산 2014-05-10 994
588  안양의 부페 활산 2014-05-10 1461
587  풍성한 빵 활산 2014-05-10 1070
586  목욕탕의 난리 활산 2014-05-10 1125
585  진도 팽목항을 다녀오면서 활산 2014-05-01 1060
584  세월호 - 통일호 활산 2014-04-28 1146
처음  이전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