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만24년이 지났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며 아직도 연애하는 기분으로
미라씨... 이렇게 부르곤 한다.
여보.. 좀 쑥쓰럽지만 앞으로는 여보라고 불러야겠다.
같을 여
보배 보
보배같이 귀중한 사람. 보배보다 더 소중한 사람.
여보가 될 때
당신이 되는 것이니까
마땅할 당
몸 신
당신의 몸이 바로 나 입니다.
요즘 지쳐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아프다.
아내는 내 안의 해. 라고 하는데...
오늘의 날씨는 약간 흐림
내일은 맑은 날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