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전에 분당할렐루야교회에서 주관했던 원코리아 모임에서
행동하는 통일연습 5가지를 발표한 일이 있었다.
그 날에 독일에서 오신 이종범 선교사님이 독일 베를린에서도
독일사람들이 남북한 통일을 위해 통일연습을 하고 있다고 공감해 주었다.
독일사람들의 통일연습을 배우고 싶은 마음의 소원을 주님께서 응답해 주셨다.
제2회 복음적 통일세미나의 발제자로 독일 베를린 땅을 밟게 되었다.
뒤돌아 생각해 보니 금번 여정의 key word 는
개혁과 생수였다.
종교개혁 중심인물인 루터를 독일 베를린에서 만났고
스위스 쮸리에서는 쯔빙글리를... 제네바에서는 칼빈을 만났다.
베를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경유 쮸리와 인터라켄을 지나 제네바로 입성할 때까지
하늘지붕이 뻥 뚤린 듯한 상황을 경험이라도 하듯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를 만났고
스위스 알프스에서는 폭포들의 합창을 듣고 볼 수 있었다.
몇일간 빗님이 온 탓일까... 폭포들의 합창에 눈과 귀를 닫을 수가 없었다.
웅장하고 거룩한 폭포가 나를 하나님의 무지개 언약으로 이끌었다.
입었으니 벗을 수 있고 벗었으니 입을 수 있지 않는가?
폭포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자연스러움이요
분수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과학의 힘이지 않는가?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에서 개최된 국제 NGO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온 제네바의 첫인상은
도시중심에서 솟아올라오는 강력한 분수였다.
폭포와 분수
자연과 과학
동양과 서양
하늘과 땅
생수가 보장된 개혁
어두움 후에 빛이 있다.
어두움 속에 빛이 있다.
진정한 개혁은 빛 속에 있는 어두움을 빛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