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6일에 산호세에서 한통의 메일이 왔다.
그 후,
약 2년이 조금 흘러간 오늘(2014년 9월 11일)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산호세를 방문하게 되었다.
우즈베키스탄 - 카자흐스탄 - 북한
몸은 하나인데, 또다른 나라 아니 반쪽인 우리나라 장애인들을 생각하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감당할 수가 없다.
이런 와중에 시간을 쪼개어 산호세를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도착한 다음날 집회를 인도하고
집회가 끝난 다음날. 곧바로 산호세를 떠났다.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다니다가 쉴때에 쓸쓸한 곳 만나도
홀로 있게 마시고 주여 보호 하소서
예수 예수 내주여 지금 내게 오셔서
떠나가지 마시고 길이 함께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