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모임센타에서 지극히 작은자 8 명이 모였다.
북한농아축구팀을 창단한지가 벌써 2 달이 지나면 1년이 된다.
훈련비가 필요한데 사랑의봉사단과 미션펀드가 힘을 합쳐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지난 주일 밤에 처음만난 임성혜 임지영 임현기 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후에 자원하는 임지영 선수에게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지영이가 Fundraising Director 로 헌신하게 되었다.
가슴이 뛴다. 가슴이 벌렁거린다. 북녘밀알이 시작되었다. 임지영 선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