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44939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0767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4940
714  오늘에서야 찾은 결혼 반지 활산 2018-12-17 571
713  나는 밭에 감춰진 보화 활산 2018-12-13 583
712  천국 독립군 활산 2018-12-13 570
711  박병장의 안해를 찾아라...! 활산 2018-12-07 985
710  내가 만난 박 병장 활산 2018-12-05 678
709  퍼스 코스타 활산 2018-12-05 570
708  필리핀 코스타 활산 2018-12-05 574
707  어찌 이런 일이...! 활산 2018-12-05 550
706  손짓사랑 - 글로벌블레싱 활산 2018-11-26 575
705  통일의 불씨 흔적 활산 2018-11-21 593
처음  이전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