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농아축구팀과의 한달여정을 마치고
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봅니다.
서울에 도착하자 마자 한국전쟁설(예언자들의 유튜브 동영상 종북세력) 등등
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
평양에서 농아들을 훈련시키고 특별히 제3국의 호주에서
북한 고위층과의 만남... 그리고 북한농아축구팀 훈련과 시합 등으로
저에게 북한 정세와 향후 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저의 답변은 신앙의 중심을 잃지 않고
요한복음에 나온 38년된 병자와 한반도의 38선이 오버렙 된 사건을 통해
통일을 깨우는 성령의 파수꾼으로 오늘을 삽니다. 의 고백뿐입니다.
지극지 작은 자...
이 땅의 장애인들을 통해 작은 통일이 이루어진 그 현장에서
주님의 임재를 묵도할 수 있음이 은혜요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