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에 나타난 하나님의 임재가
낮에는
성막 위에 구름 기둥이 되어 머물고
밤에는
불기둥이 되어 머물렀다.
구름이 움직일 때는
다음 진까지 하나님께서 앞서 인도하고 계시는 것을 깨닫고
나팔을 불면
성막의 이동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
예수이름으로 구름을 부르고 있는가
아니면
구름의 임재에
나팔불며 기쁨으로 찬양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내가 필요한 것인가
아니면
내가 하나님을 필요로 삼고 있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중심의 삶을 살았던 것처럼
나의 필요를 위해
구름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구름의 뒤를 쫓아 이동하는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 일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 일 길에
앞서 행하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그들이 행진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민10: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