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북녘밀알에 헌금을 하면서
오래전에 대구에 있는 어떤 교회에서 연락이 왔다.
부처님께 보시를 하려고 모아 두었던 돈인데...
"복음에 빚진 사람"
책을 읽고 교회로 헌금을 했다고 연락해 주셨다.
종교는 무엇인가.
한자로 풀이해 보면 '근본된 가르침이 있는 것' 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독교는 종교인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라고...
종교의 울타리 / 종교의 요소가 있을 뿐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생명이다.
예수 믿으면 살고, 예수 믿지 않으면 죽는다.
이것이 기독교이다.
종교가 없어요. 라고 하면서 헌금하신 그 분에게
기독교라는 종교너머에 있는 예수생명이 경험되기를
기도할 뿐이다.
예수생명은 종교에 국한되지 않고
종교라는 개념을 뛰어 넘는 존재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기독교를 모르고 부활하셨으니까...
예수생명
태어난 본적이 없고
그래서 죽음이 없는 부활의 삶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아멘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