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가 참 좋다."
감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런 삶을 살고 있음이 놀라울 뿐이다.
삶의 2가지 비밀을 알아차려 본다.
첫째는 "생명"이다.
나에게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씨. 하나님의 종자. 하나님의 DNA 가 있으니
하늘의 생명으로 살아라...
하늘의 명령을 받았음이 첫째되는 비밀이요.
둘째는 "사명"이다.
하늘의 일이 나에게 주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대언자. 하나님의 동역자. 하나님의 대사가 되었으니
하늘의 일을 해라...
또 다른 하늘의 명령, 사명을 받았으니
이것이 두번째 비밀이다.
그런데
"생명"의 어명을 받들지 못하면 죽지 못해 사는
"생존" 이 되는 것이요
"사명"의 어명을 받들지 못하면 나를 위한
"사업"이 되고 만다.
오늘만 나의 날이다.
선지자적 / 제사장적 / 왕적인 기름부으심으로
"생명"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그래서
이 땅에서 하늘의 삶을 살아가는
끝까지
"하나님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고 말씀하시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비밀을 간직한 사람으로
오늘도
나의 십자가를 짊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