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44940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0769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4941
774  하나님과 내통하라 활산 2020-08-05 457
773  사람으로 난다 활산 2020-08-05 422
772  빚쟁이 활산 2020-08-02 528
771  선교사로 살겠습니다. 활산 2020-07-31 546
770  추억의 노래 활산 2020-07-30 539
769  전달자 활산 2020-07-30 579
768  따라사는 삶 활산 2020-07-30 517
767  한번 죽고 두번 죽고 활산 2020-07-27 500
766  최후변론 활산 2020-07-25 506
765  자가격리 14일째 - 7/9 활산 2020-07-09 579
처음  이전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