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고난주간 일주일 특새 말씀을 준비하면서
창세기 1장 - 2장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알아차려 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고 3가지 당부한 말씀이
나를 훈련시키고, 천국독립군으로 파송하는 유언의 말씀이 되어
화살처럼 가슴에 꽂히고 있네요.
첫째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으니 복 받고 잘 살아라.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해라.
하나님으로 받은 존재의 소명에 대한 말씀이지요.
sonship, 하나님의 씨, 하나님의 DNA 인자를 물려 받았으니
하나님의 대행자로 하나님의 형상을 들어내는 삶을 살아야 하겠지요.
둘째는 너만 복받지 말고 세상을 축복해라.
'사람이 마땅이 해야할 사명의 말씀입니다. 땅을 정복하고 세상을 다스려라'.
'정복하고 다스려라'의 뜻은 '땅을 정복하여 착취해라. 지배해라' 가 아니라
'하나님 사랑으로 이웃과 함께 해라'의 말씀으로 찾아 오네요.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전문가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셋째는 사람이 절대로 해서는 안될 '죄 짓지 말아라'의 말씀입니다.
' 죄를 지으면 정녕 죽으리라' 스스로 자신의 삶에 주인이, 하나님이 되지 말아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 '죄가 요리(cook)되면 죽음이다'는 것이지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겠습니다.
사라지면 살아진다
내가 사라지면 예수로 살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