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苦生) 아닌 고생(高生)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10-29 (목) 04:23 조회 : 462

그리스도 예수를 믿고 경건하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박해를 받게 될 것입니다.(딤후3:12)

복음을 위해 당한 
바울의 고난    

반드시 경험하게 될 
우리의 고난  

오직 
성경으로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된다는 말씀 앞에 
섯..! 한다.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말씀을 넘어 
예수 믿으면 핍박을 받는다.의
심오한 말씀으로 오늘을 시작한다.    

사람의 설교는 
교인들의 숫자를 부흥케 하고    

예수의 설교는 
제자들의 삶을 견고케 한다.

10월 28일 생각 思

고난  苦難
고생  苦生

높을 고  高
괴로울 고  苦

괴로운 삶
하늘의 삶

고생이

인생이고

고생이
나를
고상하게 이끌고

고생한 만큼
사랑의 기쁨이 넘친다

이것이
십자가의 삶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오늘의 감사 

파킨슨의 불편한 몸을 이끌고 켄버라에서 오신 김 목사님과 에핑 은하수에서 식탁의 교제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3월에 이사온 아파트 1층에 수맥이 흐르고 있는지, 방바닥을 이어주는 나무에서 공팡이균의 버섯이 두 차례나 자라고 있어서 결국 쉽지 않지만 이사하는 것을 결단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비오지 않은 시간을 활용해서 3시간 동안 땀에 흠뻑 젖도록 열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늦봄 2020 문익환 목사 다큐를 보면서 새롭게 남은 삶을 다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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