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0901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6537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0902
904  새시대 활산 2020-12-12 803
903  이사가는 날 활산 2020-12-11 712
902  사랑 중력 활산 2020-12-10 566
901  얼굴 활산 2020-12-09 715
900  마지막 시대 활산 2020-12-08 557
899  형상 - 우상 활산 2020-12-07 667
898  문연다(세계 장애인의 날) 활산 2020-12-06 907
897  하늘을 연다 활산 2020-12-06 934
896  메세지 - 메신저 활산 2020-12-04 569
895  하늘 놀이 활산 2020-12-03 545
처음  이전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