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의 종
나 바울이 이 편지를 씁니다. 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특별한 사명을 띤 사람입니다.(롬1:1)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말씀을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바울의 고백처럼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있는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빚진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불타는 사명감을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 19 펜데믹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더욱 빚진 자 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도 빚쟁이 되어
빚을 갚아가는 날이기를 소망해 본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8월 1일 생각 思
빚진자
육체에 빚진 자
복음에 빚진 자
은혜에 빚진 자
용서에 빚진 자
빚쟁이 하수구
보이는 곳에서
물 받아
보이지 않는
무한의 구멍으로
흘러 보낸다
빚쟁이는
빚 갚을 때 웃고
빚질 때 운다
빚쟁이는
보이는 곳에서 웃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운다
통일금식이 있는 1일
그것도 아내가 일하러 가지 않는 토요일
호주 정착했을 때 농장에서 잔디를 깎으며 일군처럼 살았던 그곳, 그길을 이른 아침에 찾아 나설 수 있어서 감사하고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굶어죽지 않고 살아있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Dural 농장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아침햇살에 감사하고
오후에는 장애인 케빈을 시작으로 Pennant Hills 계곡을 따라 산책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저녁에는 오 집사님과 함께 테니스 보약으로 코로나 19 면역을 높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