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여한 死無餘恨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08-10 (월) 05:29 조회 : 381

나는 혈육을 같이하는 내 동족을 위해서라면 나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갈지라도 조금도 한이 없겠습니다.(롬9:3)

이 백성이 금으로 우상을 만들어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의 죄를 용서해주셔야 하겠습니다. 만일 용서해 주시지 않으시려거든 
당신께서 손수쓰신 기록에서 제 이름을 지워주십시오.(출32:32)    

사무여한 死無餘恨       
나는 지옥가도 좋으니 
저들을 천국보내 주십시오. 

모세와 바울의 
기도 내용을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주님. 
코로나 펜데믹으로 예배혁명의 주일을 맞이합니다. 

사무여한 死無餘恨
기도제목을 맞바꾸는 사람과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한 사람
한 민족
한 사랑

8월 9일 생각 思

하늘이 열려
빗물이 
쏟아지고

내천이
계곡되어
북에서 남으로 
흐른다

황강댐의 방류가
한탄강, 임진강의
물줄기를 바꾸고

북한강, 남한강
물줄기가 
팔당댐으로 모인다

빗물이 
한줄기, 한민족
한사랑되어
흐른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오늘의 감사

오프라인으로 호주교회 유아부를 섬기는 하늘이에게 감사하고 

온라인으로 멜번 호주교회 예배로 하나님을 섬기는 영광이에게 감사하고 

새순교회을 섬기는 이미라

섬기는교회가 없는 이민교

그래도 가족들이 저녁에 함께 모여 찬양하고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스스로 만보걷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산을 쓰고 행선기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나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해준 아내의 저녁성찬 백두산 잣죽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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