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44960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0785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44961
884  밥 나눈다 활산 2020-11-23 416
883  토해낸다 활산 2020-11-22 418
882  날개와 품개 활산 2020-11-21 502
881  면류관 반납 활산 2020-11-20 412
880  꾸준히 활산 2020-11-19 533
879  복음은 활산 2020-11-18 505
878  믿음 활산 2020-11-16 485
877  침노하라 활산 2020-11-15 526
876  앞으로 앞으로 활산 2020-11-14 475
875  본질 혁명 활산 2020-11-13 534
처음  이전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