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37833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33313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37834
796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활산 2020-08-26 403
795  뜻태워 활산 2020-08-25 344
794  생각 넘어 활산 2020-08-24 358
793  어떤 집에 살고 있는가 활산 2020-08-23 338
792  생각 여행 활산 2020-08-22 315
791  십자가의 도 활산 2020-08-21 365
790  잇는다 활산 2020-08-20 382
789  무아 無我 기도 활산 2020-08-19 437
788  17일, 그날 활산 2020-08-18 447
787  심판대 활산 2020-08-17 398
처음  이전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