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과 의례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08-28 (금) 06:17 조회 : 412

안해는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 남편에게 매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남자와 결혼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끼리만 할 것입니다.(고전7:39)

코로나로 
5명의 선교사님이 
세상을 떠나셨다.   

코로나로 소천하신 
선교사의 죽음에 대하여 한국교회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선교사 죽음이 순교라면 
한국교회는 왜 순교자의 가족을 챙기려고 하지 않을까.      

이웃을 사랑하라. 
이 말씀을 어떻게 해야하나?      

[사랑제일교회]
교회 이름처럼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선교현장에서 
지금도 코로나 19로 고군분투(孤軍奮鬪)하시는 선교사님

홀로남은 유가족분들에게 
빚진자의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8월 27일 생각 思

죽음 순서   
내가 먼저일까  
아내가 먼저일까   

홀로 남으면 
어떤 
삶을 살까  

넘어야 할 문 
죽음 
통과 의례

죽음 명상
익숙하진 않지만
친숙해야 하지 않을까 

바울 자랑
나는 
날마다 죽노라


오늘의 감사

스스로에게 약속한 [벽암록] 분량을 공부할 있어서 감사하고 

홍수가 이어져 산사태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포도는 추수할 때가 되었는데 인부들은 없고, 도로들이 망가져 공판장에 포도를 가져갈 수 없고 등등, 농사꾼들의 아픈 사연을 간접적으로 들으며 어떻게 이곳에서 도울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남원 수도원 공사 현장을 점검, 상황파악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하늘이 약으로 보내온 택배를 찾고, 도장을 한국으로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코로나 19로 소천하신 홀로된 예빛 사모님과 눈물로 대화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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