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파는 잡상인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파견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고후2:17)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했던 유대의 율법주의와 헬라의 철학을 섞음으로 복음을 왜곡시켰던 삭꾼 목자를 생각해 본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강제적인 안식을 통해
혹시 나도
삭꾼 목자 아닐까
반문해 본다.
오직
천국에서 다시 만날
친구들을 준비하는
선교사로 새롭게 다짐하며
나의 친구를 불러본다.
9월 9일 생각 思
친구는
뜻이 통하는
존재다
하나님의
뜻만이
하나로 통한다
하나님의 뜻을
가진 사람만이
친구가 된다
예수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너는
나의
친구
오늘의 감사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요15:14) 친구 삼아주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김목사님 설교집 3권을 정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파라마타 월남국수 집에서 조 목사님과 행복한 점심과 커피타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아내가 구입한 커다란 늙은 호박을 힘있게 손질해 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봄비 맞으며 계절의 변화무쌍(變化無雙)함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코로나 덕택에 매일 밤 하늘이 영광이 함께 가족예배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