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비 비문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09-06 (일) 08:37 조회 : 361

형제들이여 
나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을 나의 자랑으로 생각하며 이 말을 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음의 위험을 당하고 있습니다.(고전15:31)

타락하고 있는 고린도교회에 부할의 확실성에 대하여 침튀기면서 열변을 토해내는 바울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 

세례요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다.(요10:42)    

나사로 때문에 
수많은 유대인들이 
자기를 버리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요12:11)   

주님. 
나 때문에 
내가 예수를 믿었다.
내 평생에 
나의 자랑이 되게 하소서. 

나의 빈 무덤 비문에 
이렇게 적혀지길 소원합니다. 
이민교 때문에 
예수를 믿었던 사람

9월 5일 생각 思

빈 무덤
비문

나의 행동이

나의 유언이다

나 때문에
내가 예수를
믿었다

세상의 모든 것
머무름 없이
줄곧 간다

산다는 것
매일 맞이하는
나의 부활


오늘의 감사 

토요새벽예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대한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하고 

김 집사님이 패스해 준 생고기를 집에서 구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하늘이 영광이 치과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식도염 증상에도 불구하고 순교자의 자세로 끝까지 땀을 흘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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