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1-03-01 (월) 23:53 조회 : 497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삼상18:7)

여인들의 노랫말은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마지막 전투를 기쁨으로 표현한 것이다. 

첫째, 다윗이 골리앗 한 사람을 죽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블레셋을 이긴 것이 되었다. 그런데 사울은 백성이 자신을 무시하고 다윗만을 추종하는 것으로 상황을 오해한다. 사실이 아닌 생각은 오해는 낳는다.  

둘째, 사울의 불신앙적 태도는 민족을 구한 다윗에 대해서 나라를 전복하고 혁명을 일으킬 반역자로 규정한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결과이다. 사울의 해석의 오류는 다윗을 편견으로 바라보는 불신이다. 

셋째, 여인들의 노랫말에 질투를 느낀 사울은 악신이 들어 사위인 다윗을 죽이려 한다. 질투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재능을 주셨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에 있다. 질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음에 있다.

그러므로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나는 나로서 나만의 존재가치가 있음을 인정하는 자존감이다.

하나님 아버지
없는 것을 달라고 요구하는 기도를 넘어 나에게 있는 것을 찾아내어 감사하는 기도의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오늘의 감사

과천교회 예배 말씀과 소엽선생님, 정교수님 미팅 등등 늦은 밤까지 주일사역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3.1절 덕택에 모처럼 선교관에 하루종일 머물면서 우즈벡 농아교회 zoom 말씀 준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말씀에 눈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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