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하는 그대가 하는 일이 모두다 잘되여 나가기를 빕니다. 또 그대의 영혼과 마찬가지로 육신도 건강하기를 빕니다.(요삼1:2)
요한은 가이오 장로에게 격려의 편지를 쓴다. 특히
나그네와 같은 전도인들을 환영하고 환대한 것을 칭찬한다.
그런데
삼박자의 축복이란 명제로 기복주의가 만연되게 한 말씀이기도 하다.
신앙생활을 잘해야만
범사가 형통해지고 몸도 건강해진다면..,
무신론자들의 형통과 건강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반대로 신앙의 정점에 있던 바울이나 초대교회 시대에 핍박받던 성도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주님.
코로나 상황에서
신앙의 초월적 가치를 통해
나그네 된 자들을 환대하는 오늘의 삶이 되게 하소서
12월 8일 생각 思
얼굴 뒷쪽
뇌
골짜기가
한없이 깊다
우주의
무한한 신비가
얼굴
뒤로 연결된다
성스러운
지성소가
얼굴에
박
혀
있
다
얼굴의
주인을 만나러
오늘도
길을 떠난다.
오늘의 감사
이민가방 각각 한개씩 챙겨들고 호주에 왔는데 이사짐 챙기다 보니 다시한번 나그네 삶을 묵상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본회퍼 작사, 선한능력으로 찬양이 하루종일 입술에 남아 있어서 감사하고
밤9시 넘어 멜번에서 영광이가 이사 돕겠다고 시드니공항에 도착해 줘서 감사하고
요한삼서 말씀과 우즈벡 다음세대 사역을 놓고 가족예배로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