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다(세계 장애인의 날)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0-12-06 (일) 08:31 조회 : 384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속에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없습니다.(요일2:15)

믿음의 자녀들에게  
죄를 짓지 않게 하려고 요한1서를 기록한
요한을 만나본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과 "요한1서"에 
나타난 세상에 대한 관점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언어도단(言語道斷)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육신이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오늘은 
세계장애인의 날    

코로나 덕택에 
경계가 무너지고 
골방에서 열방으로 

하늘이 보낸 사람
천사의 모습으로
이 땅에 찾아 온
장애인들을 기억해 본다.

12월 3일 생각 思

세계 
장애인의 날

모든 생각
모든 행동

눈물 콧물
한숨 웃음

통조림되어 
내 안에 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目無所見無分別
耳聽無聲絶是非

分別是非都放下
但看心佛自歸依

눈 닫고
귀 닫고

본향을 향해
문 연다.


오늘의 감사 

땡중이었다가 예수님 처음 믿었을 때,  첫사랑을 기억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호주 이민성에 제출할 서류들을 속전속결로 준비해 준 아들에게 감사하고

이삿짐 센터를 통해 박스를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늦은밤에 홍 집사님 부부가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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