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선택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1-01-05 (화) 07:09 조회 : 411

제목 : 아브라함의 선택

창13:9-10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아브라함과 롯은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재산이 증식되면서 노비와 우물로 인한 충돌로 인해 지역을 달리해 살게 된다. 땅의 경계는 가나안 지역과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소돔과 고모라이다.

첫째, 선택의 순서
아브라함은 땅 선택의 우선권을 조카에게 양보하면서 “좌하면 우하고 우하면 좌하리라”는 말을 남긴다. 아브라함은 선택의 기회보다 하나님의 결정과 약속을 신뢰한다.

둘째, 선택의 주체
아브라함은 이미 하나님께 가나안 땅을 약속받았다. 그 땅의 가치나 우선권보다 하나님의 결정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주안점을 둔다. 복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셋째, 선택의 의미
만사가 인간의 계획이나 결정대로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기준을 둔다. 인간이 자기의 길을 계획해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선택은 하나님의 권한이요 결정은 하나님의 작정이며 순종은 신앙인의 태도이다.

하나님 아버지
무전여행을 떠나는 나그네 인생길에 오늘도 결정해야만 하는 삶의 현장에서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주옵소서. 순서에 집착하거나 결과에만 치중하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우즈벡 농아교회 zoom 말씀 준비에 감사하고 

리메이크 말씀으로 신년부흥성회 홀로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즈벡 zoom으로 선포한 "선한목자" 말씀 이후에 풍성한 Q&A 시간에 감사하고 

우즈벡 무롯죤, 카작 요셉 부부 함께 늦안 밤까지 zoom 미팅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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