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헛된 이유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1-06-28 (월) 22:20 조회 : 529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전1:8~9) 

첫째, 솔로몬이 기록한 전도서는 허무와 공허를 노래한 것이 아니다. 해 아래 세상의 세속적 가치를 초월적 가치와 비교하여 하나님의 ‘영원성’을 노래한 것이다. 해 아래의 세계는 허무하고 해 위의 세계는 영원하다. 

둘째, 인간은 보고 듣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솔로몬은 눈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누려 보았으나 마음의 욕심은 채워지지 않음을 깨달았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만족할 것을 권고한다.

셋째, 인생이 헛되고 허무한 이유는 이 땅에 새로운 것이 없고, 모든 것은 끝없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헛됨과 공허는 새것으로 채워질 수 없기 때문에 영원하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절대적 가치이다.

그러므로 육신은 유한하고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욕심은 공허하고 하나님은 충만하신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여 삶의 의미를 바르게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6.27 주일, [통일 블레싱] 예배를 말씀으로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6.28 월, 이른아침 목동 출발 - 원주 가나안농군학교 - 소롯길 - 태백 선양하나(윤 교수, 죠이) - 우즈벡 zoom 성경공부 - O2 Resort - 바쁜 일정을 주님의 은혜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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