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한 행위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1-10-07 (목) 03:30 조회 : 564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말2:9~11) 

첫째, 율법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를 알게 하고,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되어짐을 깨달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경외하게 하려는 것이다. 제사장들은 율법을 마음에 두지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았다. 

둘째, 레위인이 언약을 모독한 행위는 율법의 제사 규례를 통해서 속죄함을 얻고, 하나님과 화평의 은총을 누리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며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릇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분노하게 했으며 백성을 그릇된 길로 인도한 것이다. 

셋째, 하나님은 언약에 의해서 아브라함의 씨로 형성된 유대의 혈통적 관계를 중시해서 백성 간에 종을 삼지 말고, 경제적인 종속을 막기 위해서 영구적인 토지매매를 금지했으며 이방 신을 섬기는 이방 여자와의 혼인을 금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율법을 호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금지한 조항들을 방자히 행했다. 특히 이방 여인과의 통혼은 우상숭배로 전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대해 죄의 삯은 사망이다. 모든 인생은  그러나 그리스도의 공로는 그의 백성을 죄의 형벌에서 생명을 얻게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자를 가리지 않고 진멸하실 것을 예언하게 하신다. 어떠한 사람도 죄의 형벌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우즈베키스탄으로 출발하는 오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 나라를 채워가는 존재의 가치, 말씀의 가치를 경험하는 서막이 울려 퍼지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남원 05:30 출발, 인천공항 17:10 출국, 타쉬켄트 03:25 입국
타쉬켄트 시간 22시에 농아교회 식구들이 12명, 공항 영접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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