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6824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52569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6825
1390  이동이다!! 활산 2022-06-10 1069
1389  전쟁의 흔적 활산 2022-06-10 1087
1388  루마니아 예배자 활산 2022-06-06 1089
1387  북한을 위해 준비하는 루마니아교회 활산 2022-06-04 842
1386  우크라이나 국경 활산 2022-06-04 1013
1385  수체아바 난민촌 활산 2022-06-04 786
1384  남은자들의 예배 활산 2022-06-04 909
1383  153 활산 2022-06-01 928
1382  봅 여름 가을 겨울 활산 2022-05-31 1061
1381  지피와 우즈벡 길동무 활산 2022-05-30 936
처음  이전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