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입술

글쓴이 : 활산 날짜 : 2026-05-08 (금) 22:04 조회 : 176
5/8 광야의 입술

불평을 얹는 밤,
불처럼 임한 숨결이
메마른 마음에 번진다.

만나를 먹으면서도
애굽을 그리워하는
텅 빈 마음을 마주한다.

썩지 않는 양식 앞에서
불평을 삼킨 자리,
당신의 이름이 솟구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이제 네가 나의 말이 네 앞에서 이루어지는지 안 이루어지는지 보리라 하셨다 (민수기 11:23) 조선어 성경

싱가포르에 있는 아들 며느리 손자 이름으로 어버이날 꽃다발을 배달 받는다.
하늘이 영광이 예림이 한톨이 덕택에 아버지 할아부지가 되어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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