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글쓴이 : 손짓사랑 날짜 : 2013-08-21 (수) 12:45 조회 : 51330
 
우즈벡 샤크마르돈 이라는 곳에서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렸다. 
호수가 터졌고 범람한 물이 동네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당시 선교사로 죽은시신들을 거두는 일을 도운 적이 있다.
영상 40도의 물난리에 떠내려 오는 상처투성이 된 시신들을 보면서
산이 죽었기에 사람들도 죽이고 있다는
강력한 생각이 찾아 왔다.
 
그 후로 나의 별칭을 활산(살아있는 산)이라고 정했다. 
아래의 글은 농아인카페 cafe.daum.net/deaf2030 에 써놓은 글을 옮겨 놓았다.
댓글을 통해 격려해 준 내용들을 다 옮기지 못함이 아쉽지만...
앞으로 더욱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이 되고 싶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하늘씨앗 손짓사랑 2013-09-04 46852
 살아있는 산 - 살려주는 산 손짓사랑 2013-08-21 51331
1365  소박한 꿈 활산 2022-05-14 914
1364  하늘의 오감(五感) 활산 2022-05-13 803
1363  사역 & 준행 활산 2022-05-11 714
1362  불뱀 활산 2022-05-11 862
1361  므리바 물 활산 2022-05-11 814
1360  우즈벡 & 세네갈 활산 2022-05-09 931
1359  국력이 힘 활산 2022-05-08 911
1358  9대 0 활산 2022-05-07 924
1357  쉼의 영광 활산 2022-05-06 778
1356  우즈벡 & 멕시코 활산 2022-05-05 742
처음  이전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