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거룩의 절기
시간에 새겨진
거룩의 절기,
멈춤의 자리 위에
쉼이 내려 앉는다.
어린 양의 피는
밤을 지나
마음을 적시고
생명으로 흐른다.
흘러가는 시간마다
은혜의 기억이 깃들고
그 사이에서
오늘을 산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 이같이 이르라 너희가 거룩한 집회로 선포해야 할 여호와의 절기들, 곧 나의 절기들은 이러하다 (레위기 23:2) 조선어 성경
몸은 이곳에 있지만, 마음은 그곳에 가있다.
내일을 살지 말고, 오늘을 살아야하는데 말씀대로 안된다.
오늘을 살아야 무소유, 없음을 소유하는 인생이 될텐데.!
시각을 잃어버린 그 친구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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