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속의 동행, 김수영

글쓴이 : 하늘맘 날짜 : 2013-08-21 (수) 17:39 조회 : 708
 
 
목회자로 신학교수로 여러가지 사역을 잘 감당하던 저자는
간암선고를 받고 현재까지 색전술을 받으면서
당신이 맞닥뜨린 두려움의 문제에 대해 나누고 있다.
 
나의 선택이 두려울때, 나의 약함이 두려울때, 사람이 두려울때,
나의 내일이 두려울때, 나의 환경이 두려울때,
나의 대적이 두려울때, 고난이 두려울때, 죄의 결과가 두려울때..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날수 있는 여러가지의 두려움에 대해서 나누며
자신의 간증과 하나님 말씀을 통해 어떻게 두려움을 만나야하는지에 대해서 나누고있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고난으로부터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어려움과 시련으로부터 구원받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으로부터(from)이 아닌 고난을 통과해(through)의 구원을 주십니다.
두려울때 내가 약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숨겨진 깊은 교만을 알았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내 생명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목회의 본질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사람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주는것이 별거 아님을 알았습니다.
두려울때  나는 영원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노래하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에서 빠져나오는 비밀을 배웠습니다.>
 
인생은 장시간의 항해와 같다.  폭풍이 이는 바다를 건너 항구에 다다라야하는...
그 폭풍같은 시간에도 하나님이 동행하심을 알고 살아간다는것.
그것은 사실(truth)이다. 그 사실이 현실(reality)이 되어야한다.
 
제목과 같이 폭풍속의 동행...
 
저자는 마지막 문장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암이 꼭 안좋은것 만은 아니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  띵동, 박부장입니다 ! , 정진호 하늘맘 2013-07-18 722
120  신영복, 담론 하늘맘 2016-02-03 715
119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수 있어서 행복하다. 유정옥 저 하늘맘 2013-08-21 714
118  미움받을 용기,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하늘맘 2015-03-23 714
117  히말라야 슈바이처, 강원희, 규장 하늘맘 2015-01-07 712
116  그청년 바보 의사. 안수현 하늘맘 2013-08-21 710
115  생명을 누리는 예수님과의 사귐. 하용조. 두란노 하늘맘 2015-08-21 710
114  깨끗한 부자, 김동호 하늘맘 2013-08-21 709
113  폭풍속의 동행, 김수영 하늘맘 2013-08-21 709
112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 조나단 에드워즈 하늘맘 2013-08-21 706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