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청준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실제주인공인
안요한 목사의 이야기이다.
낮은데로 임하소서 그 이후의 삶에 대한 간증과 나눔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그의 삶을 이끌고 계시고
맹인(지금은 시각장애인이지만 본 저자는 맹인이란 단어로 일관하고 있기에 동일하게 사용해본다.)들을 위해
하나씩 하나씩 해 나가는 이야기가 감동으로 전해져오는 책이다.
37세에 실명하게되어 직장, 가족에게서 버림받고 오게된곳이 서울역
구두닦이 아이들의 도움으로 지내다 신학교에 입학하게되어 아버지뒤를이어 목회자의 길을 걷는다.
글을 모르는 구두닦이 아이들을 위해 시작된 진흥야간학교
'점자새빛' 맹인 기독교교양잡지
새빛맹인선교회, 새빛맹인교회
새빛 맹인핸드벨콰이어 창단,
새빛 탁아원
새빛 맹인풍물선교단,
새빛요한의 집(시각자앵인 양로시설)...
참으로 많은 일을 하고계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빛을 보게해주고있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방법으로 그렇게 일하고 계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