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인내하시며 자비로운 에수님,
언제나 우리를 맞아주고 감싸주며 허용해주시는 예수님..
우리가 듣고 알고있던 예수님에대한 환상들을 저자는 마가복음을 통해 산산히 깨부수어 놓는다.
하나님의 모습을 있는그대로 진심으로 알고 사랑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훈훈하고 다정하기만 한 예수님은 하나의 우상에 지나지않는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하는 일차원적이고 감성적인 사랑이 아닌 도움이 절실한 세상을 구원할수 있는 강력한 사랑의 마음을 지닌 분이다. - 저자서문
마가복음을 중심으로 17군데본문을 살피며 우리를 실망하게 하는 예수님의 기질을 쓰고있다.
예수님의 거칠지만 거룩한 부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모습의 예수님이 오늘날 우리 가운데 여전히 살아 계시며
우리의 관점대로가 아니라 그분의 관점대로 우리를 구원하시려하기 때문이다.
우리시대가 예수님을 좋은 분으로 여기는것은 옳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역동적인지 얼마나 자유롭고 놀라운지
얼마나 매섭고 역설적인지는 제대로 보지못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