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을 방문하는 청소년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한국인으로 테어났는데 타 문화속에서 살다보니 나는 과연 한국인인지
또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혼돈스러울지 모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내 조국 대한민국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조국이 여러분을 얼마나 반겨주는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대학원에서 선교학을 공부하면서 서구 선교사들과 그 자녀들과 손자들 가운데 선교학자,
선교인류학자들이 나오는것을 보면서 부러워 했습니다.
이것이 선교자산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교사의 자녀로 태어나 선교지에서 성장한 여러분은 선교학과 인류문화학에 전문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번 여행 기간에 은혜도 많이 받고 좋은 우정도 맺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평생 잊을 수없는
추억들을 만들어 봅시다.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한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재정적으로 도움주신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포교회 담임목사
이 항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