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 사막에 꽃이 피어 향내 내리라 ~~~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슬람 지역, 중앙아시아 사막에도 주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4월에 있었던 농아선교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기도해 주셨던 것처럼 4월 22일(토요일)에 키르키스탄 비쉬켁에서
3개국 농아축구대회를 아름답게 일구어 냈습니다.
약 150여명의 농아들이 비쉬켁 운동장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기도 했답니다.
축구를 통해서 키르키스탄 땅에 농아교회가 시작되었음을 예수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축구장에 모였던 키르키스탄 농아들을 초청하여 4월 23일 주일에 키르키스탄 중앙교회(최갈렙 선교사)에서 정상인들과 함께 첫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26명의 농아들이 교회에 찾아왔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 교회의 분위기가 생소했겠지만, 그래도 우즈벡 농아들의 간증과 카작스탄 농아들의 연극을 통해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이슬람 선교의 전략적인 도시(키르키스탄 비쉬켁)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농아교회를 통해서도 아름답게 열매를 맺도록,,,
2. 현지인 선교사로 파송되어 비쉬켁에서 사역하고 있는 올랴(농아인) 전도사의 영권과 인권과 물권을 위해서,,,
3. 우즈베키스탄 농아교회 무롯 전도사가 21일간 금식을 합니다.(5월 1일~21일)
아울러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농아인(미샤와 학김)은 각각 7일간
“미샤는 5월 1일~7일까지, 학김은 15일~21일까지” 금식을 합니다.
금식의 목적은 중앙아시아 뿐만 아니라 구,소련(15개국) 더 나아가 중동 아랍권까지 농아교회를 세우는 것에 있습니다.
붙잡고 기도할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22장 37절~40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상달되어지는 온전한 금식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농아축구팀이 카작스탄 축구협회(프로2부 리그)에 등록을 마쳤습니다.
첫 시합은 5월 24일(수)에 있게 됩니다.
복음이 전해지기 힘들다고 하는 이슬람 땅이지만, 그래도 농아축구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흘러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5월 한 달 동안 역사하실 성령님을 기대하면서,,,
2006년 5월 1일
카작스탄 알마타에서 이민교 선교사 드림.
